자이언트 펭TV '펭수'가 '플린' 김동준?? 그냥 궁금해하지 말자!!

유튜브의 신성!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유튜버인 '플린' 김동준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펭수는 등장 초기부터 '과연 펭수는 누구냐??'라는 궁금증을 몰고 다녔는데요. 네티즌들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자이언트 펭TV의 로고송 가수가 김동준으로 등록되어 있고, 키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점이 이유라고 하네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자이언트펭TV 저작권 정보

마치 마미손의 노래인 소년점프의 저작자가 매드클라운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펭수 역시 같은 논리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굳이 펭수가 누군지 밝혀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펭수의 속내(?)가 밝혀지는 그 순간, 어른이들의 환상이 깨지고 사이다 대신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멍해진텐데요.

 

앞으로도 펭수가 김명중(EBS 사장)을 마음껏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자이언트 펭TV '펭수'

미지막으로 펭수가 남겼던 어록 몇 자 남깁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남읍시다!!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그러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른이고 어린이고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면 되는 거예요."
"사장님이 친구 같아야 회사도 잘된다. (김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