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토브리그 4화 줄거리: 두번째 빌런, 스카우트 팀장 고세혁 해고
키라쿠
*스토브리그: 프로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스토브를 둘러싸고 팬들이 평판을 한다는 데서 생긴 말. 이제부터 스토브리그 4화 이야기 시작! "안타까워서 그랬습니다." 알고보면 휴머니스트, 양원섭 안녕하세요. 양원섭입니다. 지난번에 왜 유민호를 뽑았냐고 물으셨죠. 예~! 솔찍히 말씀드리면 너무 딱해서 그랬습니다. 유민호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할머니랑 단 둘이 살거든요. 하... 회사에 피해를 입힌 것 인정합니다. 벌은 달게 받겠습니다. 면목 없습니다. "당신은 야구판 잘 몰라." 타락한 드림즈 전설, 고세혁 고세혁입니다. 1년전 신인 드래프트때 고개 잘못 돌린거 가지고 무슨 비리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방해도 정도껏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