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잘딱깔센

중국에서 발생한 흑사병(?) 흑사병에 대한 초간단 상식

by 키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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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은 무엇인가?

흑사병은 14세기 유럽에서 대유행한 전염병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 흑사병은 중국에서 실크로드를 따라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로인해 유럽에서 약 2천 5백명의 사망했는데, 이는 당시 유럽인구의 30%에 달하는 비율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만 약 5천만명 기준 1천5백만명에 달하는 수치인데, 이는 서울, 인천을 제외한 경기도인구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과거 유럽에서 대유행한 전염병

흑사병은 피부가 검게 변하는 증상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흑사병이 심해지면 감염부위가 피부가 썩고, 결국은 죽게됩니다. 유럽에 흑사병이 유행하던 당시에는 원인을 몰랐기 때문에 유대인이나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폭력과 학살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18세기 중반까지 유럽과 지중해 연안에 지속적으로 흑사병이 발생하였고, 런던, 베니스, 이탈리아 등 주요도시에도 흑사병이 전파되어 범세계적인 전염병이 됩니다.



흑사병의 원인

흑사병 원인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페스트균이 흑사병의 전파원인이란 의견이 주요합니다. 전형적인 경우 벼룩을 통해서 병균이 전염되고, 감염된 동물의 사제나 공기 중의 비말로 전염될 수 있으나 그 경우는 매우 드믈다고 합니다. 예전은 개인위생의 개념이 현저히 떨어졌지만, 지금은 의식도 많이 바뀌었고 의학기술도 좋아졌기 때문에 흑사병에 감연된다고 하더라도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흑사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에도 흑사병 희생자는 발생하고 있으며, WHO의 발표에 따르면 매년 수천명의 페스트환자가 발생한다고 보고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 페스트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마다가스카르 전지역과 공고민주공화국에서 유행발생이 보고되었고, 중국, 러시아, 몽골 지역에서는 10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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