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두뇌게임, 효율적인 지하철 노선을 그리는 <미니메트로>게임
by 키라쿠게임은 현실에서 즐길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반대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도 있어요.
오늘 소개할 게임인 미니메트로(Mini Metro)가 그런 게임이에요. 미니메트로는 5년이 훌쩍 넘은 게임인데요. 2014년에 PC버전으로 출시되었고, 이후 2015년에 앱스토어, 2016년에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게임이죠.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미니메트로(Mini Metro) 게임방법
미니메트로 게임은 아주 간단해요. 역과 역사이에 노선을 그려 열차운행을 하고, 새로운역이 등장하거나 신규노선이 생기면 기존 노선을 수정하여 효율성을 유지하는 게임이죠.
처음에는 3개의 역이 생성되요. 처음엔 네모, 세모, 동그라미로 시작하구요. 시간이 지나면 십자가, 마름모, 별, 타원, 오각
형 등의 새로운 역이 생겨나죠.
이동인구가 많아질 수록 역의 배치도 중요해지고, 개체수가 적은 도형의 역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는가도 중요해요. 즉, 승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해야 하는데요. 만약, 역이 과수요 상태(교통체증)에 빠지면 해당 역은 폐쇄조치가 되면서 게임이 끝나게 돼요.
아주 단순한 게임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리 쉽지않아서 도전의식을 부르는 게임이에요.
다양한 도시 맵, 4가지 모드, 추가자원
미니메트로는 다양한 도시 맵이 존재해요. 런던, 파리, 홍콩, 오사카, 서울, 광저우 등등 맵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죠.
각 도시마다 지형이 달라요. 그래서 일정 시간마다 부여되는 추가 자원을 잘 선택해야 하죠. 가령, 신규노선만 계속 선택하다 보면 터널이 모자라 섬에 있는 역을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요.
즉, 현재 주어진 노선과 자원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역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것들이 많다는 이야기죠.
미니메트로는 4가지 게임모드가 있는데요. 폐쇄 역이 생기면 종료되는 일반모드, 게임 종료가 없는 무한모드, 노선을 한번 그리면 수정할 수 없는 익스트림모드, 역위치와 열차/터널 등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있어요. 만약 미니메트로가 어렵다면 크리에이티브 모드나 무한모드에서 즐기고 일반모드로 넘어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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