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셰이프 오브 워터, 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
키라쿠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2017)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 1960년대. 미국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실험실에서 일하는 엘라이자와 젤다는 오늘도 열심히 건물을 청소중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괴생명체가 연구소에 들어옵니다. 이 괴생명체는 온몸이 비늘로 덮혀있고, 말을 할 수 없으며 물 밖에 나오면 오랜시간을 견질 수 없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고아로 자란 엘라이자 역시 태어날때부터 말을 할 수 없었기에, 자연스레 괴생명체에게 이끌리게 됩니다. 어느새 괴생명체와 엘라이자는 교감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본 연구소 호프스테틀러 박사는 괴생명체의 행동을 더 연구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는 그를 해부하려 하죠.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