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좋아지는게임

DOS게임 세대라면 '파이프라인'이란 게임을 기억하실 텐데요. 1자, 십자가, ㄱ자 파이프를 돌려서 주어진 시간 내에 물이 흐르도록 파이프를 연결하는 게임이죠. 오늘 소개할 두뇌퍼즐 게임 도 메마른 사막에 물이 흐르도록 수로를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출시된지 좀 된 게임인데요. 퍼즐게임은 출시년도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는 총 1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점점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몰입감이 장난 아니죠. 앞에서 설명했듯이 시작점부터 도착점까지 수로를 연결하면 됩니다. 수로를 터치하면 시계방향으로 90도씩 돌아가는데, 정해진 횟수 또는 시간 내에 수로를 완성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1자와 ㄱ자 수로만 나오지만, 뒤로 가면 ㅏ자 수로와 고장 난 수로까지 등장합니다. 수로를 무작..

2017년 경기 게임창조 오디션에서 1위를 수상하면시 온갖 기대를 한몸에 받은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게임이자, 저 역시 출시되기만을 기다렸던 입니다. 트릭아트 미술을 한 번이라도 보셨던 분은 금방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사람의 착시를 이용해서 한편의 작품을 만드는 장르입니다. 도 같은 맥락의 게임인데요. 아주 살짝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은 주인공 에이든의 모험을 담은 게임인데요. 화면을 좌우로 돌려가며 숨겨진 길이나 장치를 찾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원래 유료로 출시된 게임인데, 지금은 무료버전으로 풀렸구요. 주인공이 죽거나, 게임을 처음부터 할때 광고를 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았는데요. 스토리는 영화 시나리..

게임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죠. 테트리스 게임이 뇌 겉질의 두께에 영향을 미치고, 집중력과 시각적이고 공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어 두뇌 영역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머리가 좋아지는 퍼즐게임인 '모뉴먼트 벨리'를 소개합니다. 2014년 3월에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현재 구글플레이 에서 4,500원의 유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된 스토리는 '아이다'라는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면서 부딪히는 난관을 헤쳐나가는 게임입니다. 물론 이 난관이라는 게 죄다 퍼즐이지만요. 총 10개의 맵이 있는데, 맵에 있는 장치들을 이용해서 지형을 바꾸거나, 발판을 올리거나, 건물을 측면으로 돌리는 등 막혀있던 길을 열어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이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