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셔터아일랜드, 진짜 반전은 마지막 대사
키라쿠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1954년 미국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 1명이 실종된다. 이 정신병원은 범죄자이면서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곳이어서 환자가 사라지면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연방보안관 '테디'와 '척'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사라진 환자는 자녀 3명을 익사시킨 사람으로 병원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테디'는 정신병원 의사 '코리'와 간호사, 직원들의 미적지근한 협조로 인해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더 이상 사건을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한 '테디'와 '척'은 섬을 나가려고 하지만 강한 폭풍우로 섬에 고립된다. 그리고 '테디'는 꿈에서 죽은 아내가 나타나 말한다. 그녀는 아직 이곳에 있고, '래디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