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 7년 후, 새로운 에피소드 <설국열차>를 넷플릭스에서
키라쿠
봉준호 감독의 가 넷플릭스 드라마로 공개됩니다. 영화 는 기상 이변으로 빙하기가 온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설국열차에 탐승한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계급간의 불평등을 소재로 담은 영화였죠. 영화 원작은 빙하기가 도래한지 17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예고편을 보면 드라마 의 배경은 빙하기 7년 후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 를 보신분들은 폭동의 주범이 사실은 설국열차 엔진을 만든 '윌포드'란 사실을 아실텐데요. 영화에서 윌포드는 '열차안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일부로 폭동과 반란을 일으켰다'고 말합니다. 이 대사로 유추해보면, 빙하기 7년째 일어나는 사건 역시 윌포드의 계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드라마 는 얼어붙은 팔을 해머로 깨부수는 장면처럼 영화와 동일한 장면도 있지만, 열차의 ..